짧은 가을을 보내고 계신  사랑하는 선교 동지께 베냉 소식을  전합니다. 

베냉 내무부에 선교단체 등록을 위해 필요 서류들을 만들고 발급 받고 관계된 말랑빌과 우이다 사람들의 싸인을 받고 있어요. 

모든 작업이 끝나면 목요일에 서류 접수를 하려고 해요.

이 모든 과정에 주님의 선한 도우심이 있었습니다. 

신실한 우이다 브리스 목사 부부를 연결 해주시고 

서류를 검토를 위해 내무부 직원을 만나게 해주시고 

베냉의 부흥을 이끌어 온 기독교 협회 대표 목사님을 만나 협회의 일원이 되어 

공인된 복음 전파자로서  저희 세 명과 말랑빌에서 함께 일하는 이노썽과 아들 빅토르까지 전도인으로 카드를 발급 받았어요. 

지방을 다닐 때 저희의 용무(전도)와 복음적인 기관에 소속되어 있음을 증명 하는 신분증입니다.

주님께 감사!! 기도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먼저 진행했던 베냉 선교사님들도 내무부 승인이 몇년째 안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이곳의 현실입니다만 주님의 뜻대로 이루실 것을 믿고 진행하며 기도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기도 응원을 힘입어 나갑니다.감사!!

복음들은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생명책에 등록(?) 되도록 ... 행정 처리이나 바쁜 일 때문에 주님과 부르심의 목적을 한 순간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만나는 모두에게 은혜입고 은혜 끼치도록...

10월 말 말랑빌 방문과 가루교회 단장과 성경통독, 성탄 성극 등 준비를 위해 기도 부탁드려요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